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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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신종명 기자]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은 안정적인 투자처로 최적화된 상품입니다.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춘 미주상가 개발의 시작이 알려지면서 분양시기를 문의하는 전화가 많고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

현대건설이 내달 청량리역 미주상가 B동 개발사업인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오피스텔과 단지 내 상업시설을 동시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0~44㎡ 총 954실 규모로 주거형 오피스텔은 원룸형 타입과 분리형 타입이 있다.

특히 주거형 오피스텔은 선호도가 높은 원룸형 타입과 최근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분리형 타입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 내에는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상업시설 및 공공업무시설(동주민센터)가 함께 들어선다. 청량리동 주민센터, 자치회관, 동대본부 등 기존 동주민센터 시설은 물론 공동육아방, 북카페, 체력단련장 등 문화·복지 관련 시설이 있는 복합청사도 지어질 예정이다.

이 단지는 도시철도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광역철도 강릉선KTX, 경춘선ITX 총 5개 철도노선이 지나는 청량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C노선, SRT북부연장, 강북횡단선, 면목선 등 5개 철도노선이 추가 착공 및 개발 예정이다. 인접한 청량리역 환승센터에서는 약 60여개 버스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가 도보권에 있으며, 청량리종합시장, 경동시장, 동대문세무서, 동대문경찰서, 서울성심병원 등에도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생활 인프라도 편리하다.

직주근접성도 주목할만하다. 업무 중심지인 시청, 용산, 광화문으로 이동이 용이해 직장인 수요가 풍부할 전망이다. 반경 2km 이내에 대형병원, 서울시립대, 고려대, 경희대 등 5개 대학도 있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이 들어서는 청량리동 일원은 개발호재도 기대된다. 청량리동과 회기동 등 홍릉 일대는 바이오 산업단지로 거듭날 계획이다. 실제로 서울시는 홍릉 주변을 바이오·의료 연구개발 거점으로 구축하고 주변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 병원을 연계해 바이오 의료 클러스터를 조성할 전망이다.

바이오 산업단지는 지난해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됐고 사업 2단계로 ‘BT·IT 융합센터’와 ‘2021년 글로벌협력동’ 2024년 ‘첨단의료기기개발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힐스테이트 브랜드만의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기술도 적용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과 환기 등 빌트인기기와 IoT 가전기기를 단지 내외부에서 제어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분양 홍보관은 사업지 맞은 편인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왕산로 234(전농동 597-27번지)에서 운영 중이며 내달 중 견본주택이 개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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