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데일리포스트=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데일리포스트=신종명 기자] 과학기술인 협동조합에 최대 3000만원이 지원된다.

이미지선택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한 것이다. 과학기술 분야 사업을 하는 이공계 인력이 5명 이상 이거나 전체 조합원의 50% 이상인 협동조합이면 신청 할 수 있다.

협동조합이 미취업 이공계 대학생이나 경력단절 여성이 중심일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과기정통부는 선정된 협동조합에 대해 유형별로 최대 3000만원 규모의 기술개발과 시험·분석, 시제품제작, 컨설팅 등의 연구개발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지원과제를 조기에 완료한 협동조합에게는 기술보호와 제품 판매를 위한 추가 컨설팅도 제공된다.

신청은 28일부터 4월 3일까지 과기정통부 누리집을 이용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과학기술인 협동조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는 이와 관련 내달 17일 모집 공고 안내와 주요 지원사례 등을 담은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 참가신청은 과학기술인협동조합지원센터 누리집을 이용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