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안규백 의원 동대문(갑) 예비후보 등록
데일리포스트=안규백 의원 동대문(갑) 예비후보 등록

[데일리포스트=신종명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동대문(갑), 국회 국방위원장·사진)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동대문(갑) 지역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지난 18대 비례대표 이후 동대문(갑)을 지역구로 19대, 20대 국회의원으로 입지를 다져온 안 의원은 이날 21대 총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안 의원은 “동대문(갑) 의원으로 재임하던 지난 8년 간 동대문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청량리역 분당선과 천안행 급행전철 연장, 그리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추진에 이어 사업비 5043억원이 투입되는 제기-청량리-회기 일대 도시재생과 청량리 전통시장 도시재생사업까지 지역의 변화를 획기적으로 이끌었다.”고 그간의 성과를 전했다.

안 의원은 “이 같은 성과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동대문의 위상을 높이고 번영의 역사를 완성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의정활동 기간 국방위원회 간사를 역임하면서 민간 국방전문가로 정평났다. 특히 지난 국회(20대)에서 국토교통위원회 위원과 국방위원장으로 활약하며 중량감 있는 정치인으로 성장했다.

무엇보다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대표발의해 개정한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은 노후철도시설의 개선에 소유관계를 불문하고 국비를 투입할 수 있는 근거 마련과 철도 이용 국민의 안전을 제고했다는 평가다.

안 의원은 “청량리역에 복합환승센터를 구축하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를 추진, 홍릉 일대를 바이오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함으로써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면서 “주민 여러분이 어디에 계시든 옷 소매를 놓치지 않고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세계적인 재난인 코로나19의 철저한 방역정책과 지원대책을 바탕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는 물론 동대문 지역경제 혁신의 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과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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