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KBS1/데일리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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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 김민주 기자] '이웃집 찰스' 김야니가 한국에 정착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1 예능프로그램 ‘이웃집 찰스’에는 한국 생활 19년차인 김야니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김야니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출신으로, 현지 한국계 회사에서 근무하다 산업연수생으로 선발돼 한국으로 왔다. 그는 한국에서 삶을 이어가던 중 남편 고인철 씨를 만났고, 2002년 비자 만료로 인도네시아로 돌아가야 했다.

이후 두 사람은 2년 뒤 결혼했고, ‘김야니’라는 새 이름으로 한국에 정착했다. 이후 그는 MC부터 '현장 추적 사이렌'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고 있다. 

특히 KBS2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도 출연하며 바쁜 일상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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