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이미지 출처=게임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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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게임빌 신작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게임빌은 “새로운 콘텐츠들이 추가돼 기존 유저들은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처음으로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에 입문하는 유저들을 위한 시스템 개선도 병행해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변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콘텐츠인 ‘다이아 홈런 더비’와 ‘렉터 연구소’를 선보인다. 다이아 홈런 더비는 데일리 매치, 플래닛 리그, 슈퍼스타 리그로 구성된 경기 모드 내에 새롭게 추가되는 게임 모드다.

마투수를 상대로 홈런을 쳐서 점수를 쌓고 누적 홈런 횟수에 따라 매일 다이아와 골드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게임의 중요한 재화인 다이아와 골드를 추가적으로 획득할 수 있어서 재화 부족에 목마른 유저들에게 환영받을 것으로 보인다.

새롭게 추가되는 ‘렉터 연구소’는 보유 아이템의 활용도를 높여준다. 사용하지 않는 선수나 트레이너, 아이템을 사용하여 새로운 아이템을 제작하는 콘텐츠로 레전드 트레이너 등 유저가 원하는 아이템들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해준다. 렉터 연구소에서 아이템 제작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전용 아이템인 ‘홀로그램’이 필요하다.

새롭게 게임을 시작하는 유저들을 위해 ‘초보자용 나만의 선수’ 시나리오가 추가된다. 초반 빠른 육성이 가능한 ‘게임빌 스타즈’팀에 신규 시나리오가 오픈 되는데 주차별 턴이 간소화되며 이벤트는 메인이벤트만 발생하게 된다.

또 초보자 전용 버프 시스템도 도입되는데 신규 유저들은 각 모드 입장시 사용 재화를 할인 받는 것은 물론 ‘호크아이’ 등 일부 아이템 효과가 자동으로 적용된다. 게임 초반의 튜토리얼도 개선돼 더욱 빠르게 게임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많은 유저들이 공식 카페를 통해 의견을 제시했던 ‘리플레이 및 슈퍼스킬’ 연출 스킵 기능도 추가된다. 도루 및 견제를 수동으로 조작할 수 있는 기능도 적용되는데 진루한 주자들의 이동속도가 표시되도록 개선되어 더욱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기존 ‘안타/장타치기’, ‘삼진/아웃 시키기’ 등 돌발 미션의 종류도 다양해지며 미션 평가는 ‘Good/Normal/Bad’ 3단계로 세분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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