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SBS/데일리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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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 김민주 기자] '생활의 달인' 크루아상 달인이 화제다.

최근 방송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크루아상 달인 김지호씨가 출연, 특별한 비법을 전수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크루아상은 다른 곳과 다른 차별성으로 인기만점 크루아상을 탄생시켰다. 

달인은 소금을 만들면서 일반 파프리카보다 더 단 맛의 트리벨리 파프리카를 구운 뒤 껍질을 벗기고 끓였다. 그리고 말린 쑥을 덮어 강한 향을 낮춘 표고버섯을 넣고 함께 끓였다. 

이후 채소수를 부어가며 소금을 볶았다. 소금의 짠맛과 쓴맛을 잡고 단맛과 감칠맛을 높이기 위한 과정으로, 남다른 정성을 쏟아부었다. 이밖에도 소금은 감자 등 다양한 재료에 사용됐다. 

여기에 맥아 반죽, 사과·마 반죽을 더해 발효 과정을 거치면 크루아상 달인만의 반죽이 완성된다. 크루아상 달인은 "소금이 맛이 없으면 빵이 맛이 없다"며 소금에 공을 들이는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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