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영국의 명품 브랜드 ‘하이클레어캐슬’이 국내에서 화장품 ‘엘루잼 듀얼팩트’로 런칭했다.

‘하이클레어캐슬(highclerecastle)’은 현존하는 영국의 카나본 귀족가문이 1679년도부터 소유한 성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 감각적인 토탈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화장품을 제외하고 의상 가방, 신발, 리빙, 유아, 웨딩 분야 등 많은 분야에서 제품화된 상태다. 또 영국PBS 드라마 ‘다운튼 애비 (Downton Abbey)’의 촬영지로 사용돼 관광명소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에 국내에서 출시되는 ‘하이클레어캐슬’ 화장품의 첫 작품은 '엘루잼(elle nous aime)‘ 듀얼팩트로,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차단 등 3중 기능성분들을 함유시킨 ’커버밤‘과 ’매쉬파운데이션‘이 함께 내장돼 있는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이다. 특히 보습력이 우수하고 과민성 피부 진정 및 항산화 효과를 갖고 있어서 스위스의 약초라 불리는 ‘에델바이스 꽃잎 추출성분’을 함유시켜 피부를 보호케 한 것이 특징이다.

최은석 총괄디렉터는 “아마추어가 쓰더라도 피부상태나 계절과 상관없이 전문가의 손길을 받은 것처럼 어떤 상황에서든 예뻐 보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 싶었다. 커버밤은 마치 BB크림을 녹여놓은 듯한 부드러운 밤 타입의 텍스처로 어떤 피부컬러와도 어울리며, 커버컨실러로도 활용이 가능하고 매쉬파운데이션은 발림성은 촉촉하지만 끈적임이 없고 묻어나지 않은 매끈한 마무리가 특징이며 메이크업시 세련된 윤광을 만들어주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어 "럭셔리 명품의 가치를 일관성 있게 담아내기 위해 팩트 용기와 단 상자에 퍼프까지 하이클레어캐슬의 모습만을 일러스트레이션으로 그려내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으로 디자인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이클레어캐슬 엘루잼 듀얼팩트’의 소비자가는 49,000원이며, 현재 버킷그램사이트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