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산IT밸리 메종에떼르넬 광역조감도]
[사진=가산IT밸리 메종에떼르넬 광역조감도]

 

[데일리포스트=김영진 기자] 국가산업단지인 가산디지털단지 내에 들어서는 가산IT밸리 투룸 오피스텔이 화제다. 인기리에 일부 세대 분양이 마감된 ‘가산IT밸리 메종에떼르넬’이 그 주인공으로, 가산IT밸리 중심에 입지해 역세권의 이점과 풍부한 수요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이 강점으로 손꼽힌다.

지하철 1,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과 신안산선(개통 예정)을 품어 더블역세권 프리미엄이 예고되는 오피스텔로, GTX대안 노선이 확정될 경우 트리플역세권의 이점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게 된다.

가산IT밸리 메종에떼르넬 오피스텔은 서울시 금천구 벚꽃로 180 일원에 지하 1층~지상 14층 규모 조성될 예정이다. 사통팔달 쾌속 교통망을 품은 오피스텔로, 교통편의가 우수해 호평 된다.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시흥대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진입이 편리한 것이 장점으로, 서초와 잠실, 강남 등에 빠르게 연결된다. 사업지 바로 앞에는 올 상반기에 ‘두산지하차도’가 개통을 앞두고 있다. 사업 완료 시 가산디지털2단지, 3단지가 오피스텔과 직접 연결돼 교통편의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풍부한 임대수요도 이 오피스텔을 주목하게 만든다. 가산디지털산업단지(192만2262㎡/약 58만평) 내에는 LG전자, 제일모직 등 대기업과 IT, 벤처기업 등 1만 2,000여 기업이 들어서 있고, 마리오아울렛, W몰, 현대아울렛 등이 위치한 로데오 상권도 있다. 상주 수요가 무려 16만명가량에 달해 배후수요가 상당히 든든하다.

수요 증가도 기대된다. 현재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가산디지털산업단지 일원에 적극 투자를 진행 중으로, 입주하는 기업이 꾸준하다. 대표적인 사업은 서울시의 ‘글로벌 디지털 수도 2020프로젝트’로, 해마다 100개 이상의 기업에 해당 사업으로 산단 내 입주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22년 사업 완료 예정인 삼성물류센터 부지가 산단 내 위치해있고, 신규 현대지식산업센터 20개 이상이 착공을 목표로 인허가를 추진하고 있어 상주인구는 향후 25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개발에 따른 지가 및 임대료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인접한 곳에서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한창으로, 공원 및 도로가 조성된다. 이를 통해 안양천 및 수려한 공원 조망을 동시에 누릴 수도 있게 된다.

현재 산단 내 소형 오피스텔이 적고, 투룸 오피스텔은 전무한 상황이다. 투룸 오피스텔(방2, 거실, 주방, 화장실)로 전 세대가 공급되는 메종에떼르넬의 희소성이 높이 평가되는 이유다. 일부 세대는 공간 효율을 극대화하는 3베이 설계가 도입되며, 개방형 단지로 조성돼 와이드조망권도 확보된다. 2.6m로 높은 층고 역시 개방감을 더해주는 요소다.

경제적 부담도 비교적 적다. 시스템에어컨, 빌트인냉장고, 빌트인세탁기 등이 분양가 내에 포함돼있다. 중도금 50%까지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계약금 10% 납부 시 입주 시점까지 자금 추가 납부도 요구하지 않는다.

근린생활시설과 판매시설이 1층에 조성될 예정으로, 반경 400m 내에 로데오거리, 대형마트, 벚꽃 산책로, 먹거리촌 등 생활 및 문화 인프라가 밀집돼 생활의 편리함까지 기대되는 오피스텔이다.

한편, 가산IT밸리 메종에떼르넬 오피스텔 입주 예정일은 2020년 4월이다. 골조 공사가 완료된 상대로 일부 세대는 분양이 마감됐다. 사전 문의를 통해 분양 내용을 확인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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