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이미지 출처=위메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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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위메프가 올해 첫 신입 MD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공개 채용 지원서 접수는 20일 오후 3시까지 위메프 채용공고 페이지에서 받으며,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입사 예정일은 다음달 17일이다.

신입 MD는 다양한 상품들을 특가로 선보이기 위해 입점 영업, 상품 기획 등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상품 소싱을 위한 아웃바운드 콜 영업 위주의 업무를 수행한다.

가전/디지털, 자동차/공구, 패션의류/잡화/뷰티, 식품, 리빙 등 전 카테고리 분야 구분없이 두 자릿수 인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학력, 성별, 나이 등 별도 지원자격은 없다. 관련분야 인턴 및 대내외 활동 경험자는 우대한다.

한편 작년 하반기만 총 3700억 원의 투자금을 확보한 위메프는 지난해 12월, 올해 연말까지 MD 1000명을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MD 위주였던 지원자격에서 벗어나 제조기업, 온·오프라인 유통업계 근무자까지 채용의 기회를 넓혔다.

빠르게 성장하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폭넓은 상품 구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선보이기 위해서는 뛰어난 MD의 힘이 필수 요소다. 위메프는 다양한 분야의 경력 MD 인력을 확보하면서, 온라인 쇼핑 전문가를 꿈꾸는 신입 MD 양성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위메프 하홍열 경영지원실장은 “위메프에서 MD는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중요 직군”이라며, “위메프와 함께 차세대 MD로 성장할 적극적이고 열정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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