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MBC/데일리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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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 김민주 기자]  '연기대상' 정시아가 일일/주말 드라마 부문 조연상 수상 영광을 안았다.

30일 오후 8시 55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린 '2019 MBC 연기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정시아는 일일/주말 드라마 부문 조연상을 받았다. 그는 무대에 오른 후 "예상 못했는데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사랑하는 가족, 하늘나라에 계신 아빠, TV로 보고 있을 엄마, 귀여운 우리 준우랑 서우, 존경하는아버님,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신랑 백도빈씨께 감사하다는 말 꼭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정시아는 "제가 데뷔한지 20년 된 것 같은데 이 자리에 처음 서는 거다. 그동안 정말 잘해 왔고 앞으로도 어떤 역할이든 최선을 다하는 배우가 되겠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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