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이미지 출처=넥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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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넥슨이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신작 ‘카운터사이드(Counterside)’의 캐릭터 성우 녹음 현장을 담은 영상 3종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카운터사이드’ 캐릭터 녹음에 참여한 성우들의 인사말, 녹음, 인터뷰 장면을 담은 영상으로, ‘유미나’, ‘힐데’ 등 주요 캐릭터, ‘R7비정규순찰대’ 등 외전 스토리에 등장하는 캐릭터, 게임 내 이용자의 플레이를 돕는 NPC(Non-Player Character) ‘스텝’ 편으로 구성돼 있다.

‘카운터사이드’ 성우 녹음에는 ‘클로저스’, ‘엘소드’ 등 유명 서브컬처 장르 게임과 ‘카드캡터체리’, ‘명탐정 코난’ 등 인기 애니메이션의 캐릭터 연기로 잘 알려진 정유정, 정재헌, 최덕희, 이용신 등 국내 정상급 성우진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성우들이 자신이 맡은 캐릭터들의 성격과 특징을 짚어주며 녹음 방식을 설명하여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 연기를 관람할 수 있다. 또 녹음을 진행하며 인상 깊었던 캐릭터 설정과 대사에 대한 소감을 전달하여 생생한 인터뷰 영상도 엿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유튜브 채널에 공식 OST ‘Shadows of Memory’를 공개했다. 이번 OST는 지난 19일 공개한 프로모션 영상의 배경 음악으로, 많은 이용자들의 호평이 이어져 우선적으로 전체 버전을 선보였다. 이후 다른 OST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카운터사이드’는 현실 세계 ‘노말사이드’와 반대편 세계 ‘카운터사이드’의 전투를 그린 어반 판타지 RPG로, 내년 상반기 론칭을 앞두고 있다. 지난 프리미엄 테스트에서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다양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로 많은 유저들에게 기대감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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