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이미지 출처=롯데물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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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롯데월드타워가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를 ‘MBC 가요대제전’과 함께 한다.

롯데월드타워는 26일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는 31일 오후 9시부터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 마련된 MBC 가요대제전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롯데월드타워 현장에는 세븐틴, 송가인, NCT, 우주소녀, 김재환 등이 출연 예정이다”고 밝혔다.

올해 ‘MBC 가요대제전’은 상암 MBC와 이원생중계로 진행되며, 가요대제전 1부가 끝나는 밤 11시 58분경부터 약 5분 간 롯데월드타워에서 펼쳐지는 카운트다운쇼가 생중계 된다.

롯데월드타워 새해 카운트다운은 ‘STARRY NIGHT(별이 빛나는 밤)’을 주제로 타워에 설치된 프로젝션 맵핑과 레이저를 활용해 멀티미디어쇼가 진행된다. 2020년 쥐의 해를 맞이해 새해를 알리는 메시지와 함께 춤을 추며 희망의 별을 전하는 흰쥐들의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카운트다운에는 새해를 상징하는 숫자인 총 2020명을 초청한다. 롯데면세점의 내국인 대상 프로모션과 롯데월드타워 공식 SNS 채널 구독 인증 이벤트를 통해 티켓을 받을 수 있다. 하이마트는 모바일이나 PC제품을 구매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티켓을 제공한다.

또 27일부터 31일까지 월드파크 잔디광장 인근에서는 신년운세와 가훈, 신년메시지 캘리그라피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간식을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도 마련된다.

이 밖에도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는 2020년을 맞이해 카운트다운과 해돋이 특별 패키지를 운영한다. 카운트다운 패키지는 31일 밤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 방문 고객에게 샴페인, 미니케익, LED워터볼을 증정하고 색소폰과 아카펠라 공연을 진행한다.

다음날 일출 패키지는 1일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고급 떡 패키지를 증정한다.

롯데콘서트홀에서는 30일, 31일 양일간 오후 8시 ‘2019 송년 제야 음악회’를 진행하며, 1월 18일부터 19일 오후 5시에는 2020년을 맞이해 ‘천상의 소리’로 극찬을 받고 있는 ‘빈 소년 합창단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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