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데일리포스트
사진설명=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데일리포스트

 

[데일리포스트= 김민주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이상벽이 등장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송창식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창식은 쎄시봉으로서 본격 연예인 생활을 시작할 수 있던 이유를 전했다.

그는 "쎄시봉 이전에는 그냥 노숙자였다. 최말단 노숙자"라며 "2년 동안 겨울 잠을 서울역 같은 곳에서 잤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이상벽은 "대학교 잔디밭 앞에서 많은 학생들이 기타를 쳤다. 그중에 송창식 씨도 있었는데 내가 쎄시봉으로 데리고 갔다"고 말했다.

한편 송창식은 1947년생으로 올해 나이 73세다. 이상벽도 1947년생으로 올해 73세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