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JTBC/데일리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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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 김민주 기자] '뉴스룸' 양준일이 '슈가맨'에서 하지 못한 말을 했다.

양준일은 25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슈가맨3' 이후 근황에 대해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슈가맨' 방송 이후 미국 레스토랑에서 일을 하는데 손님들의 태도가 너무 바뀌어 놀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가수인지 몰랐다며 서빙하는걸 자체를 영광이라고 표현해 어색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왔는데 택시 기사님도 알아봐주셨다. 사인을 부탁해서 해줬고 사진도 같이 찍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한국에 급하게 들어오느라 미국 생활을 완벽하게 정리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그는 "한국으로 빨리 와 정착하고 싶다"며 "매일 꿈 같다"고 덧붙였다.

양준일은 이달 31일 단독 팬미팅을 개최,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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