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HDC현대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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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민아 인턴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 성북구 보문제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날 총회에서 현대산업개발은 참석 조합원 가운데 98%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본 사업장은 서울 성북구 보문동1가 196-11번지 일대 지하 2층~지상 27층 2개동 199가구를 건립하는 프로젝트이며 총 공사비 575억원으로 오는 2021년 4월 착공을 시작으로 2023년 9월 준공 예정이다.

해당 사업지인 보문제5구역은 보문역(6호선)과 우이선 경전철이 단지 앞에 위치한 더블역세권으로 교통이 편리하고 구역 바로 앞에 성북천을 마주하고 있어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보문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진행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고 앞으로 진행할 수주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공사가 선정된 보문5구역 사업장은 이달 관리처분인가(예정)를 거쳐 오는 2020년 8월 이주 및 철거, 2021년 4월 착공 및 분양, 그리고 2023년 9월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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