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희도 인턴기자] 자동차 수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넉넉한 주차공간이 상업시설의 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자가운전을 통한 쇼핑이 보편화되면서 편리한 주차공간 확보가 집객에 큰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3월 개정된 주차장법 시행령도 과거 1,2종 근린생활시설의 경우 134㎡당 1대만 설치했던 주차공간이 200㎡당 1대로 완화돼 넓은 주차 공간 확보된 상업시설은 더 높은 경쟁력을 갖추게 되어 분양시장에서 넓은 주차공간을 확보한 상업시설은 인기가 높다.

사진설명 = 남구 반도유보라 단지 조감도

올 12월 공급 예정인 남구 반도유보라 단지 내 상가는 A동 23실, B동 10실, C동 18실 총 51실 규모에 40여 대의 상가 전용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어 상가 이용객의 불편함을 최소화시켜 쾌적한 상가시설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단지 바로 앞 돌고개역 초 역세권 상권으로 광주 교통의 요충지인 남구와 서구를 잇는 월산로와 왕복 경열로를 마주 보는 보행로와 맞닿아 있어 대로변 대면 상가 특유의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나 출퇴근 시간 자가용 및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유동인구 흡수에도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존 단지 내 상가의 장점인 889세대의 대단지 고정 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290m 스트리트형 상가로 집객력이 우수해 공실 우려가 적은 장점이 있으며 전 호실 지상 1층 배치로 접근성 또한 용이해 기존 상가들과 차별화를 두고 있다.

또한 남구 반도유보라 단지 내 상가는 광주를 포함한 전남 최대 규모인 양동시장과 돌고개역 인근 먹거리 상권 등 주변 상권과의 연계성까지 확보되어 있어 인근 재개발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미래가치까지 확보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처럼 대단지 아파트 고정수요, 초역세권 및 대로변 대면 상가 배치로 인한 접근성과 가시성, 상권의 연계성을 통한 유동인구 와 인근 재개발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한 미래가치 및 향후 배후수요까지 모두 확보하고 있어 단지 내 상가의 역할 외 근린 상가의 역할까지 포함할 것이라는 관점에서 남구 반도유보라 단지 내 상가 공급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추천 업종으로는 단지 직접 배후수요와 대로변 대면 상가의 장점을 활용해 많은 업종이 입점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편의점, 뷰티숍, 분식, 제과점, 음식점, 카페, 안경숍 등의 다양한 업종이 입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12월 분양이 예정된 남구 반도유보라 단지 내 상가 홍보관은 사업지 맞은편 광주은행 3층에 위치해 있다. 분양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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