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한동안 저평가 받아왔던 인천지역이 정부의 분양가상한제 여파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일반분양 단지보다 가격이 저렴한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분양가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와 비슷한 수준으로 즉시입주가 가능한 고급빌리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 논현지구에 위치한 고급빌리지 ‘이안 라온파미에’가 회사보유분 51세대를 특별분양 중이다.
‘이안 라온파미에’는 인천 논현지구에 위치한 고급빌리지로 3.3㎡당 1000만원대로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편이다.
단지는 송도신도시와 배곧신도시 및 논현중심상업지역 차량 5분 거리이며, 소래포구 산책로와 약 24만평의 근린공원, 놀이터, 해안산책로 등을 품고 있는 고급빌리지를 모태로 하며 남쪽으로는 바다조망, 뒤로는 늘송공원, 양떼목장, 56만㎡ 크기의 공원이 자리 잡았고 있다. 또한, 지난 9월 9월에는 JTBC ‘한끼줍쇼’에도 방영된 바 있다.
택지지구 내 위치하여 단지 옆 명문학군 사리울 초중고와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가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도시가스 개별난방이 아닌 지역난방시설로 시공되어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
현재 총 세대수 298세대 중 대다수가 입주가 완료되었으며 일부 회사보유분을 특별분양 중으로 선착순으로 원하는 호실을 분양 받을 수 있다.
후분양의 최대 장점으로는 직접 준공된 세대를 확인하고 분양을 받을 수 있어 조망, 하자 등을 정확히 확인하고 입주할 수 있으며, 최초에 계획했던 분양가 그대로 가격이 책정되어 일반 매물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새 집에 입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안 라온파미에 하우스 분양 관계자는 "현재 경기, 서울, 인천 송도 인근 지역 손님들이 많이 찾아주시며, 아무래도 일반 아파트보다는 큰 부지에 적은 세대수가 거주하여 주거 쾌적성이 전원주택 수준으로 우수하다. 또한, 주변에 유해시설이 없어서 교육을 중시하는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좋다“고 전했다.
이어 “일부 세대는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있어 일반 매물을 부동산에서 수수료를 부담하면서 분양 받는거 보단 분양사무실에 방문하셔서 잔여세대를 원분양가로 분양 받는 것이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장 위치는 논현동 765-1에 위치해 있으며 사전 관람 예약제로 운영되며, 방문예약 후 샘플하우스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