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이미지 출처=넥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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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넥슨 모바일 MMORPG ‘메이플스토리M’가 신규 캐릭터 ‘제논’을 업데이트했다.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최종병기 ‘제논’은 도적과 해적 장비를 혼용하는 ‘메이플스토리M’의 첫 하이브리드 캐릭터로, 서플러스 에너지를 통해 강력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에너지 소드’를 전용 무기로 하며, 레벨에 따라 성장형 능력치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은 신규 캐릭터 출시를 기념해 1월 15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캐릭터 슬롯과 소비성 아이템으로 구성된 ‘제논 업데이트 온타임 보상 상자’를 지급한다.

또 ‘제논’을 140레벨까지 육성하는 동안 ‘Lv.100제 장비 풀세트’, 전용 탈 것, 전용 칭호 및 훈장 등 성장에 도움을 주는 아이템을 제공하며, ‘제논’을 버닝 캐릭터로 지정할 시 100레벨까지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1+2레벨’ 혜택을 부여한다.

이와 함께 디펜스형 파티 콘텐츠 ‘디멘션 인베이드’를 신규로 업데이트했다. ‘디멘션 인베이드’는 서로 다른 콘셉트의 히든 스테이지 3종을 파티원들과 협력하여 클리어하는 콘텐츠로, ‘노바 디멘션’ 세트 장비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노바 디멘션’ 장비는 세트 수에 따라 보스 공격력 및 방어력 증가, 치명타 피해량 증가 옵션을 적용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연말과 새해를 맞아 ‘메이플스토리M’에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1월 15일까지 출석 이벤트를 통해 ‘메리 크리스마스 대미지 스킨’, ‘새해 복 많이 상자’ 등의 보상을 지급하고, 2020년 1월 1일로 넘어가는 자정에 ‘2020 카운트다운’ 맵에서 카운트다운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면 훈장, 칭호, 대미지스킨 등 깜짝 보상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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