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희도 인턴기자] 부동산 시장에 연이어 강도 높은 규제가 시행 중이다. 정부가 기습적으로 12.16대책을 발표, 주택 마련에 또 한 번 적신호가 켜진 상황이다. 여기에 저금리 기조까지 장기화되면서, 부동산 시장의 침체기 역시 지속될 전망이다.

아파트 시장에는 대출 규제가 더욱 강력하게 적용될 예정으로, 대출 조건 및 금액 제한이 상당하다. 전세 대출을 이용해 갭 투자를 하는 투자자들의 움직임도 정부의 규제로 움츠러든 상태다. 오피스텔 역시 과잉 고급과 전매 제한 적용 등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으로, 수익률도 상당히 저조했다. 

이런 가운데 많은 투자 전문가가 오는 2020년에는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 상품인 상가가 부동산 시장에서 급부상할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상가 중에서도 신도시 신규 상가가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신도시는 대규모 인구가 일시에 유입되고,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 확충이 시급해 상업시설의 필요성이 강조되기 마련이다. 다른 지역에 자리한 상가에 비해 월등한 경쟁력을 갖춘 것이다.

수요의 외부 유출이 없고, 고객의 상가 내 체류시간이 긴 항아리 상권으로 신도시 상권이 형성되는 점도 눈여겨봐야 한다. 고수익이 기대되는 상권이다. 또한, 신규 상가는 권리금이 없으므로 기존 상가에 비해 투자 부담감도 덜 수 있다.

서울과 맞닿아 서울 ‘옆세권 신도시’로 손꼽히는 향동지구는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상권이다. 이런 향동지구 상업지의 최중심에서 신규 상가 분양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뜨겁다. 얼마 전 분양에 돌입한 ‘향동 봄 프라자’다.

향동 봄 프라자는 지하 2층~지상 8층 규모로 조성되며, 총 85실이 공급된다. 향동지구 노른자위에 건립되는 상가로, 대단지 아파트들의 입주민들이 반드시 거쳐 가야 하는 최적의 입지를 확보해 9천여 세대의 2만 3천여 명의 수요를 독점할 수 있다. 이에 지점 위치 선정을 중요하게 여기는 스타벅스와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은 뷰티&헬스 케어샵 올리브영이 입점을 진행 중이다.

스타벅스나 올리브영처럼 인지도 높은 브랜드 상점이 선택한 상가의 성공은 이미 예견된 것과 다름이 없다. 일반적으로 브랜드 상점이 입점하는 상가는 자연스러운 고객 유입은 물론, 인근 상점에도 상당한 파급력이 전해진다.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보다 많은 수요 확보와 상가 전체 가치의 상승도 예상된다.

든든한 MD 구성을 갖춘 상가로, 프랜차이즈 음식점과 생활밀착형 업종, 신도시에 꼭 필요한 의료시설과 교육시설, 놀이시설까지 상가 내 입점할 예정이다. 방문 고객은 생활의 편의를 해결할 수 있고, 투자자는 높은 수익률을 실현할 수 있다. 향동지구 내 중심도로변에 건립되는 상업시설로, 주목성이 높고 고객들이 상가의 3면으로 진입 가능해 접근성도 탁월하다.

향동지구에 예정된 개발 호재의 수혜도 톡톡할 전망이다. 서울이 지리적으로 가깝지만, 교통이 불편했던 향동지구 내에 일산과 서울을 잇는 고양선(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조성이 예정된 신역사와 향동 봄 프라자가 인접해 역세권이 선사하는 다양한 장점을 가까이에서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대개 역세권 상업시설은 고정수요 및 유동인구가 풍부하며, 대부분의 도시 개발사업도 역을 끼고 진행돼 시간의 경과에 따라 높은 가치를 지니게 된다.

향동지구 최중심에서 확실한 상권을 선점, 투자의 성공을 선사할 향동 봄 프라자의 분양 홍보관은 3호선 원흥역 1번 출구 바로 앞(원흥동 627번지)에 위치해 있다. 사전 연락 후 방문하면 예약제로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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