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TV조선/데일리포스트
사진설명=TV조선/데일리포스트

 

[데일리포스트= 김민주 기자] '마이웨이' 방은희가 두 번째 이혼 이유로 "살고싶어서"라는 답을 내놨다.

1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방은희가 출연해 자신의 삶을 공개했다.

최근 방은희는 두 번째 남편과 이혼을 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두 번째였기 때문에 행복한 모습만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스스로를 가둬두는 삶이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행복하지 않아서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만 있었다. 남편이 날 가둬둔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라 스스로 나를 가둔 셈이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방은희는 "아들이 '엄마의 삶을 찾길 원한다'고 말했다. 살고 싶어서 이혼을 선택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람들의 인생을 진솔하고도 담백하게 전달하는 신개념 인물 다큐 프로그램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