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산IT밸리 메종에떼르넬 투시도]
[사진=가산IT밸리 메종에떼르넬 투시도]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한국은행이 금리를 추가 인하하는 등 초저금리 기조를 장기화 하고있다.  최저기준금리를 기록한 상황으로, 예금금리가 0%대에 머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에 투자 대안 마련에 나선 투자자들이 상당하다.

저축 상품보다 높은 수익률을 선사하는 수익형부동산을 주목하는 사람들이 빠르게 늘고 있어 실제 시중의 뭉칫돈이 수익형부동산 시장으로 쏠리고 있다. 희소가치가 우수하고 장점이 다양한 투룸 오피스텔이 대표적으로, 수익형부동산 시장을 견인 중이다.

강남에 거주 중인 김 모씨는 최근 공직 퇴임 후 노후 대비를 위해 투룸 오피스텔 임대 사업에 나서 매월 안정적으로 수익을 거두고 있다. 퇴임 수년 전 미리 분양을 받은 가산 디지털산업단지 소재 1.5룸 아파텔 2채가 200만원 정도의 수익을 매월 올리고 있다고 했다.  김모씨는  최근 오피스텔 추가 분양을 위해 가산디지털산업단지 일대를 다시 눈여겨보고 있다. 다른 지역에 비해 임대수요가 풍부하고, 유입되는 인구가 많아 투자에 유리한 조건을 갖췄기 때문이다. 분양 금액 역시 김 모씨가 가지고 있는 다른 지역 오피스텔 대비 저렴하다. 적은 자금 투입으로 안정적인 월세 실현이 가능해 가산디지털산업단지 내 투룸 오피스텔 분양에 다시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국가산업단지인 가산디지털산업단지는 규모가 1,922,262㎡(약 58만평)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투자가 진행 중이다. 세제 감면 혜택도 다양하게 제공 중으로, 기업 입주가 대거 진행됐다. 국내를 대표하는 산업단지이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산업단지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치 상승도 전망된다. 현재 서울시가 가산디지털산업단지 일원에서 ‘글로벌 디지털 수도 2020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 육성이 목적으로, 해당 사업이 진행되면서 해마다 100개 이상의 기업이 산단 내 입주하고 있다. 근로수요도 이와 함께 동반 상승하고 있다.

풍부한 임대수요도 가산디지털산업단지의 투자가치를 더한다. 올해 안에 착공을 목표로 인허가를 추진 중인 현대지식산업센터가 20개 이상이며, 2022년까지 1조 1천억원이 투자되는 삼성물산 물류센터부지도 가산디지털산업단지 내에 자리해있다. 향후 1만 2천여명의 인구가 유입될 전망이다. 마리오아울렛 및 W몰, 현대아울렛 등이 자리한 국내 최대 규모의 아울렛 상권도 가산IT밸리 내 조성돼있다. 16만명이 현재 상주 중인 것으로 추산돼 부동산 시장에서 투자 우선 지역으로 거론된다.

가산IT밸리 노른자위를 선점한 투룸 오피스텔 ‘서울가산IT밸리 메종에떼르넬 오피스텔’ 특별분양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많은 이유다. 이 오피스텔은 서울시 금천구 벚꽃로 180 일원에 지하 1층~지상 14층 규모로 건립되며, 희소성이 높은 투룸(방2, 거실, 주방, 화장실)으로 전 세대를 구성해 성공적인 분양 마감이 기대된다.

시스템에어컨, 빌트인냉장고, 빌트인세탁기가 분양가에 포함돼 가격이 합리적이며, 사업자 대출(분양가 70% 이내, 부가세 제외, 1금융권, LTV, DTI, 미적용 조건)도 가능하다. 계약금 10%를 납부하면, 입주 시까지 자금 납부를 요구하지 않는다. 

일부 세대에 ‘3베이’ 설계가 적용돼 공간 효율성이 좋고, 2.6m로 높은 층고는 우수한 개방감을 선사한다. 입주 시 원스톱 라이프도 누릴 수 있다. 1층에 근린생활시설 및 판매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변 정주 여건이 우수한 것도 이 오피스텔의 인기 요인이다. 반경 400m 내에 가리봉 로데오거리, 대형마트, 벚꽃 산책로, 먹거리촌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돼 있다.

도보 3~4분 거리에는 지하철 1,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이 있고, 개통이 예정된 신안산선이 가까워 더블 역세권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GTX 대안 노선이 확정되면, 트리플 역세권 프리미엄까지 확보될 전망이다.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시흥대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오피스텔 가까이를 지나 차량 이용 여건도 좋다. 강남과 잠실, 서초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를 차량으로 편리하게 출퇴근할 수 있다.

대로변에 건립되는 오피스텔로, 가시성과 접근성이 우수하다. 주거 수요 대비 공급 물량이 적은 가산디지털단지 노른자위에 건립을 예정해 희소가치도 좋다. 소형 아파트나 소형 주택 공급이 거의 없고, 원룸 오피스텔이 대거 공급됐음에도 수요 대비 공급 물량이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서울가산IT밸리 메종에떼르넬 오피스텔처럼 투룸이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물량이 없어 시세 차익도 기대된다.

개발 사업에 따른 미래가치 확보도 기대할 수 있다. 2020년 상반기에 ‘두산지하차도’가 사업지 바로 앞에 개통될 예정으로, 가산디지털3단지와 가산디지털2단지가 오피스텔과 직접 연결돼 교통편의 강화를 비롯해 인접 지역의 지가 상승, 임대료 상승 등 상당한 수혜가 예고된다.

한편 가산T밸리 메종에떼르넬 오피스텔은 현재 골조공사가 완료됐다. 입주 예정은 2020년 4월이다. 조건이 좋아 현재 일부 세대의 경우 분양이 마감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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