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단구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최근 교통호재들로 원주가 사통팔달의 중부권 교통 중심지로 거듭나게 될 전망이다.  수도권을 연결하는 경강선(판교-여주-원주-강릉)의 개통이 예정되면서 원주에서 강남을 오가는 것이 더욱 쉬워질 것으로 예측된다.

해당 노선이 개통되면 원주에서 주요 수도권 지역을 가깝게 전철로 이용 가능하며, 판교를 거쳐 신분당선을 통해 강남권까지 1시간 대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2022년이면 서울-신경주 라인이 신설될 계획으로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 동부순환도로와 서부순환도로를 잇는 원주시 계획도로가 예정돼 있으며, 중앙선 청량리-원주 구간(인천공항-청량리-원주-제천 2020년 개통 예정)을 40분 대에 이동할 수 있어 강북 권역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

교통인프라 확대로 인해 경강선 라인 지역의 아파트 시세가 상승세를 보이며, 최근 원주 내 아파트들의 시세가 3.3㎡당 1,200만원을 웃도는 상황도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분양에 나선 ‘원주 단구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가 주변 시세 보다 낮은 3.3㎡당 700만원대의 분양가와 다양한 혜택을 기반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원주 단구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는 남원주 역세권 개발 사업 부지 인근에 위치하며, 단구동 도시개발 사업지구 내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대단지 아파트로 무실지구와 혁신지구 중간에 있어 지역을 잇는 프리미엄 주거벨트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자산신탁이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887 일대에서 현재 짓고 있는 원주 단구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는 1,2단지 총 919가구 규모의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총 14개동으로 지어진다. 전용면적은 전 주택형 모두 84㎡ 단일 주택형으로만 공급되며 발코니 확장 비용이 무상으로 제공돼 수요자들의 부담감을 최소화했다.

‘에듀파크’라는 브랜드를 통해 알수 있듯  교육특화 아파트로 조성되는 원주 단구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는 도보거리에 남원주초등학교가 위치하고 반경 2km 내에 10여 개에 달하는 초중고교가 도보권 거리에 밀집해 있다. 단지 내 에듀센터에 종로M스쿨도 오픈 예정이며 입주민들은 종로M스쿨 무상교육 혜택(초•중생 대상 3년 학원비 지원)이 제공돼 높은 수준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또한 채광과 환기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세대 배치가 이뤄지는 단지 실내는 4베이 맞통풍 구조의 4룸 특화평면이 적용된다. 이 밖에도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다양한 수납공간을 위시해 안방 대형 드레스룸, 혁신 주방공간, 전 타입 알파룸(팬트리)과 현관 중문이 무료로 제공돼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 편리하고 넉넉한 주차공간, 어린이놀이시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입주민 전용 게스트 룸, 어린이보육시설, 경로당, 도서관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단지 주변으로 대형마트 등 생활편의시설과 문화, 금융, 병의원 등 단구지구의 풍요로운 인프라 시설이 자리해 우수한 정주 여건을 갖춘 원주 단구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는 남원주 개발의 중심에 위치해 미래가치가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경강선 원주 구간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 진출이 더욱 용이하게 될 것으로 관측돼 원주 부동산 시장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현재 3,000만원 상당의 계약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신규 아파트 분양가가 오를 것으로 보여 프리미엄 형성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 단구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는 2020년 6월 입주가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634-9에 위치해 있으며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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