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염따 SNS/데일리포스트
사진설명=염따 SNS/데일리포스트

 

[데일리포스트= 김민주 기자] 플렉스 뜻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플렉스'라는 단어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특히 "플렉스 해버렸지 뭐야"라는 문장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다.

이 말을 처음 사용해 유행이 된 것은 래퍼 염따다. 염따는 Mnet '쇼미더머니8'을 비롯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플렉스 해버렸지 뭐야"라며 호화 생활을 자랑했다.

이어 네티즌들을 비롯해 연예인들 역시 SNS 등을 통해 "플렉스 해버렸지 뭐야" 등의 단어를 사용하고 있다.

'플렉스 해버렸지'는 ‘값비싼 물건을 구입 후 자랑하고 뽐내다’ 라는 의미 혹은 ‘(물건을) 질러버렸다’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한편 원래 영어단어 flex의 뜻은 ‘(준비 운동으로) 몸을 풀다’, ‘힘을 주다’ 등의 뜻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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