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SK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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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민아 인턴기자] SK건설이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남광로얄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도급액은 1461억 원이며 지하 3층~지상 20층, 12개동 총 774가구 규모로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단지가 들어서는 미추홀구 주안동은 시청과 법원 등 관공서를 비롯해 신기시장,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이 가까워 생활편의 이용이 가능하며 인천지하철2호선 시민공원역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문학IC와 도화IC 등을 통해 광역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SK건설 김수환 도정영업2실장은 “이 아파트는 뛰어난 생활인프라와 함께 높은 미래가치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라며 “SK건설의 특화설계와 우수한 시공능력을 통해 인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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