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신한은행이 서울시와 ‘여성안심택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신규 택배함 설치 및 운영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울시가 2013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여성안심택배’는 낯선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무인 보관함을 통해 택배를 받고 보낼 수 있는 서비스로, 6년간 총 218만 명이 이용할 정도로 사랑 받고 있는 서울시 정책서비스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1인가구 밀집지역 또는 대학가에 위치한 5개 무인점포(▲(구)봉천서 ▲신림대학동 ▲명지대 ▲숭실대역 ▲외대역)에 여성안심택배함을 설치해 운영을 시작한다. 신한은행은 택배함 설치 장소를 제공함은 물론, 무인점포 내 CCTV를 이용한 보안 관리 지원으로 이용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여성 고객을 위한 상품 출시와 레이디 클럽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며 “서울시금고 은행으로서 시민들의 복지를 위한 추가적인 역할을 계속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 신한은행, 태양광 발전소에 ‘블록체인 키 관리 서비스’ 시범 적용
- 신한은행 ‘신한PWM한남동센터’ 개점…“차별화된 서비스 제공할 것”
- 신한은행, 中 상해서 투자 세미나 개최 “차별화된 정보 제공할 것”
- ‘증명서류? 창구에서 한 번에!’…신한은행, 즉시제출 서비스 시행
- 신한은행, 블록체인 기반 정책자금 관리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신한은행, 신한 쏠 가입자에 ‘MY신용관리’ 서비스 선봬
- 신한은행, My급여클럽 고객에 ‘신한옥션SA’ 무료 혜택 제공
- 신한은행, ‘코로나19 확산’ 대구에 마스크 1만개 긴급 지원
- 신한은행, ‘1사1교 금융교육’ 공로 인정받아 금융감독원장상 수상
곽민구 기자
mti2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