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이미지 출처=하이콘 제공)
(데일리포스트 이미지 출처=하이콘 제공)

[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하이콘(ERC-20)이 글로벌 암호화폐거래소 비트렉스 글로벌 상장 계획을 발표했다.

비트렉스 글로벌은 미국 비트렉스가 유럽 리히텐슈타인에 설립한 글로벌 거래소로 빠른 거래 처리 속도와 최고 수준의 보안을 자랑하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플랫폼이다.

또 암호화폐 시장 데이터 제공 플랫폼 코인게코가 암호화폐 거래소의 신뢰도와 거래량을 종합해 평가한 신뢰 지수 2.0 기준 세계 5대 거래소로 바이낸스, 비트파이넥스, 폴로닉스, 코인베이스와 함께 선정되기도 했다.

하이콘은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메인넷 퍼블릭 블록체인을 구축한 암호화폐로 퍼블릭 블록체인과 프라이빗 블록체인 산업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플랫폼 프로젝트이다.

최근 하이콘은 ERC-20 상시 스왑을 결정한 뒤 이더리움 기반의 하이콘 토큰을 발행해 거래소 신규 상장과 생태계 확장 수단으로 활용할 것을 발표한 바 있다.

하이콘 토큰은 자사 플랫폼 포킷을 통해 하이콘(메인넷 기반)과 상시 스왑(교환)할 수 있으며, 하이콘 토큰의 전체 발행량은 메인넷 하이콘과 동일한 50억개다.

한편 하이콘 관계자는 "빗썸, OKEX 등에 이어 비트렉스 글로벌 (Bittrex Global)과 같은 대형 거래소와 함께할 수 있게 된다면,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사용자에게 편리한 거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