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이미지 출처=카카오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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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 MMORPG ‘테라 클래식’이 겨울맞이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게임에 적극적으로 반영한 개편이다. 그동안 이용자로부터 가장 많은 요청을 받던 직업 간 밸런스 조정을 통해 PvP(Player vs Player) 콘텐츠를 개선했으며 게임 엔진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욱 쾌적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먼저 장비를 새롭게 강화할 수 있는 ‘장비 업그레이드’ 시스템을 추가했으며 이를 활용해 기존에 사용하던 장비에 재료 추가 및 업그레이드를 하면 더 좋은 성능의 장비로 강화할 수 있다.

또 겨울 시즌에 어울리는 신규 ‘코스튬’ 및 ‘무기 스킨’ 업데이트를 통해 매력적인 캐릭터 연출이 가능하며 이 외에도 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길드 레벨 확장’ 및 ‘길드 스킬 리셋’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이와 함께 업데이트를 기념한 ‘주사위 이벤트’와 ‘출석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혜택을 선사한다. 28~29일 양일간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특별한 아이템을 지급하며, 29일까지는 ‘골드(재화)’ 및 게임 내 아이템을 하루에 세 번씩 선물한다.

이뿐만 아니라 ‘겨울맞이 주사위’ 이벤트에 참여하는 이용자에게는 주사위를 던져 나온 숫자만큼 다채로운 아이템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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