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이미지 출처=카카오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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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 전략 RPG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에 신규 영웅 ‘메리 팬드래건’이 업데이트됐다.

‘창세기전2 외전: 템페스트’ 인기 캐릭터인 ‘메리 팬드래건’은 팬드래건 왕국의 차녀이자 ‘엘리자베스 팬드래건’의 여동생이다. ‘메리 팬드래건’은 기품 있는 전형적 왕녀인 ‘엘리자베스 팬드래건’과 비교를 당하며 생긴 내적 콤플렉스가 있으며, 괄괄하고 드센 성격의 소유자다.

‘메리 팬드래건’은 적을 공격하는 데 특화된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적군 제압에 유용한 딜러로 활약하게 된다. 특히 ‘콜 미 퀸’ 스킬을 통해 4회 공격 후 ‘도플갱어’ 효과를 적용, 지속 공격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외에도 캐릭터의 트레이드 마크인 ‘채찍’과 ‘가죽 부츠’ 등 개성 강한 코스튬을 원작 모습 그대로 재현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신규 영웅 업데이트를 기념해 출시 후 5일간 해당 캐릭터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체험 기간 중 캐릭터 소환에 성공하는 이용자에게는 ‘팬드래건의 자매’ 특별 상자를 증정한다.

한편 길드의 재미를 한층 강화하는 길드 콘텐츠를 새롭게 추가했다. ‘길드 축제 랭킹 이벤트’를 통해 추가 임무 진행 시 획득한 포인트로 랭킹전을 펼치게 되며, 또 상위 50개 길드에게 ‘인피니티 팔콘’ 비공정 스킨과 ‘칭호’를 선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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