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정인선 인스타그램/데일리포스트
사진설명=정인선 인스타그램/데일리포스트

 

[데일리포스트= 김민주 기자] 배우 정인선이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본방 사수 독려 글을 남겼다.

정인선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D-1. 가을에 만난 보경이랑 어느덧 겨울까지"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우리, 내일 만나요. tvN 9:30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라고 덧붙이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촬영 중 정인선의 모습이 담겨있다. 경찰복을 입고 야외에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훈훈하면서도 듬직한 모습이 예비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올리고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도 "기대됩니다" "꼭 본방사수 할게요" "응원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어쩌다 목격한 살인사건 현장에서 도망치던 중 사고로 기억을 잃은 호구 육동식이 우연히 얻게 된 살인 과정이 기록된 다이어리를 보고 자신이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고 착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배우 윤시윤, 정인선, 박성훈, 이한위, 황효은, 김결, 정수빈, 소희정, 최성원, 김명수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20일 오후 tvN을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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