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친 서울 내일 오전 영하권…출근길 더 춥다
비 그친 서울 내일 오전 영하권…출근길 더 춥다
  • 김민아 인턴기자
  • 승인 2019.11.18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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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늦가을 출근길 맹추위
데일리포스트=늦가을 출근길 맹추위

[데일리포스트=김민아 인턴기자] 단풍잎이 가장 아름답게 바래지는 가을이지만 거센 비 바람에 태풍이 불어닥친 듯 추위가 기습적으로 찾아왔다. 지난 17일 서울 수도권을 강타한 비 바람이 가라앉은 18일 오후부터 찬바람이 불면서 기온은 큰 폭으로 내려갔다.

특히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은 영하 3도까지 떨어지면서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워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어제부터 오늘 오전까지 내일 비는 서울 50mm, 충남 서천지역이 120mm가 넘는 늦가을 비를 감안할 때 꽤 많은 양이 쏟아졌다.

오전부터 비가 그치고 바람도 잔잔해졌지만 오후 퇴근길은 성큼 다가온 추위로 옷깃을 단단히 여며야 할 것 같다.

기상청은 오후부터 떨어진 기온 탓에 경기 남부와 충청, 호남지역에 또 다시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내일 새벽까지 5mm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경기 남부와 충청 내륙은 1~3cm, 충남 서해안과 전북 서해안, 제주 산간지역은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온 역시 체감으로 느낄 만큼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은 영하 3도, 대전 9도, 광주 12도 등 어제보다 낮아져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워졌다가 오는 21일 목요일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누그러질 예정이다.

한편 비가 그친 이날 오전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었지만 오후 들면서 황사와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며 나쁜 수준으로 떨어진 만큼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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