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제공 / 데일리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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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KEB하나은행은 거래기업의 임직원 220명을 초청해 '2019년 하반기 수출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지난 5월 30일 상반기 아카데미 개최 이후 두 번째 열리는 이번 수출입 아카데미는 2007년부터 12년간 연 2회씩 개최 중인 프로그램으로 거래기업 실무자 및 임원들에게 다양한 수출입업무 관련 노하우를 제공하는 현장중심의 연수 프로그램이다.

주요 강좌내용은 ▲수출입 결제방법 및 지급보증 ▲ 신용장실무 및 주요선적서류 해설 ▲기업을 위한 외국환규정 해설 ▲ 수출입 상담사례 ▲ 환리스크 관리 등으로 수출입 업무 관련 필수 이론뿐 아니라 다양한 실제 사례 위주로 교육과정을 편성,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하나은행은 특히 이번 과정에서 기존 수료자들의 건의 사항을 적극 반영해 수출입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예상 가능 사례를 전문가와 질의응답 시간을 별도 과정에 신설해 참가자들의 업무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KEB하나은행 외환마케팅부 관계자는 “수출입 아카데미는 전 과정이 수준 높은 강의로 구성돼 기업 경쟁력 및 실무자의 업무능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기업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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