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전파진흥협회 제공)
(사진=한국전파진흥협회 제공)

[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인재 양성 2기 과정’의 수료식이 진행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한국전파진흥협회와 서울시 산하 서울산업진흥원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인 클라우드 분야 취업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인재 양성과정’을 이수한 20명에 대한 수료식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인재 양성과정’은 4차 산업혁명의 급속한 진행과 디지털 전환에 따라 대규모 소프트웨어 기술인재 채용 수요가 존재하는 클라우드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2개월간의 집중 교육과 프로젝트 멘토링을 통해 SW 서비스 개발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2명의 조기 취업자 및 20명의 수료생들에게 한국전파진흥협회 회원사(150여개)와 관련협약기업(500여개)으로 취업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또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와 한국전파진흥협회장 명의의 교육과정 수료증과 프로젝트 우수상(五라클팀)과 우수학생상(2명)을 수여했다.

특히 작년1기 수료생들은 우수한 취업률(82%)과 국내 유수의 대기업 및 공공기관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표 취업 기업으로는 ㈜카카오, ㈜롯데정보통신, (주)하나금융티아이, ㈜현대카드, 한국고용정보원 등 정보통신기술분야 지명도 및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재직 중이다.

올해 수료생 또한 양질의 일자리 취업을 위해 선후배간 멘토링 및 단계별 취업 지원을 지속 진행하여 수료생 20명에 대한 효과적인 채용연계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전파진흥협회 전파방송통신교육원 천석기 원장은 “본 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전문인력양성기관’으로서 “정부의 청년실업 해소 및 고용확대 정책과 업계에서 원하는 산업체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 과정을 통해 명실상부한 ICT 전문교육기관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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