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민아 인턴기자] “가천대 길병원은 국내 최초 의료AI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미래 의료분야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스미스앤드네퓨와 협약으로 또 다시 의료 분야 혁신을 주도하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양우 병원장)

가천대 길병원이 의료 솔루션 기업 스미스앤드네퓨와 임상 및 연구분야 발전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의학정보와 의학기술, 경영정보 교류 등 임상 및 연구발전을 도모해 급변하는 의료환경 변화에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세계적인 정형외과 로봇 인공관절 수술 장비의 교육 기회를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구재욱 스미스앤드네퓨 대표는 “1856년 영국에서 설립돼 160년 역사를 가진 스미스앤드네퓨의 노하우를 가천대 길병원의 우수한 임상과 연구 역량이 결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양 사의 장점들이 시너지를 발휘해 혁신을 이룰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국 국적의 스미스앤드네퓨는 정형외과의 인공관절 및 골절치료 제품, 내시졍을 이용한 최소침습 수술 장비, 임플란트 치료에 사용되는 다양한 최신 드레싱 제품 및 여러 솔루션을 갖춘 다국적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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