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넷마블이 4년 연속 게임 부문 브랜드 가치 1위에 올랐다.

넷마블은 30일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19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게임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019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는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연세대학교 경영연구소와 함께 개발한 KHBI(Korea Highest Brand Index) 모델을 바탕으로 각 부문별 가장 높은 브랜드가치를 기록한 기업 및 제품을 선정하는 인증 제도다.

넷마블은 ▲차별성 ▲트렌드선도력 ▲가치혁신성 ▲구입가능성 ▲상표선호도 등 조사 전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게임 부문 전체 1위로 선정됐다. 넷마블은 게임부문 조사가 이뤄진 2016년 이후 올해까지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브랜드스탁 관계자는 “넷마블은 올해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BTS월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 모바일 게임을 출시했고,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면서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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