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은행 제공)
(사진=우리은행 제공)

[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우리은행이 노인일자리사업 인식 개선을 위해 나섰다.

우리은행은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식 개선을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진행하는 노인일자리사업 홍보와 노인생산품 판로개척에 협력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전국 875개 영업점 객장TV와 디지털포스터 등에 노인일자리 캠페인 동영상과 2020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안내 등의 홍보물을 28일부터 게재한다.

또 은행 영업점 중 방문고객이 많은 곳을 선정해, 고객이 직접 어르신들이 만든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홍보용 진열데크를 설치하는 등 노인생산품 판로개척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노인일자리사업 홍보를 통해 노인의 소득보전과 사회참여활동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노인일자리사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우리금융그룹 관계사와 함께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관계자는 “우리은행의 도움으로 노인일자리사업과 노인생산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길 바라며, 다양하고 많은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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