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 편도총액 1만원대, 국제선 5만원대부터
제주, 중국, 동남아, 대양주 등12개 노선 대상
중국 장자제 및 베트남 하노이, 나트랑 등 신규 취항 노선 포함

ⓒ에어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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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황선영기자] 에어서울이 "24일 오전 10시부터 12월부터의 국제선 항공권을 특가로 미리 구매할 수 있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얼리버드 특가는 김포/제주 노선은 물론, 중국 장자제와 하노이, 나트랑, 보라카이, 다낭, 괌 등 12개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특가 기간은 10월 24일 오전 10시부터 10월 30일까지며, 탑승기간은 12월 1일부터 2020년 2월 29일까지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은 ▲김포/제주 13,400원~, ▲ 나트랑 82,700원~, ▲ 보라카이 82,700원~, ▲ 다낭 87,700원~, ▲ 코타키나발루 89,000원~, ▲ 하노이 92,700원~, ▲ 괌 106,000원~, ▲ 씨엠립 138,000원~, ▲ 장자제 266,500원부터다.

얼리버드 항공권은 회원가입 후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선착순 한정 판매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편, 에어서울은 일본 노선 운항을 축소해, 10월부터 다낭과 괌 노선의 주간편을 개설하고, 중국 장자제와 김포~제주 노선에 취항, 12월에는 베트남 하노이와 나트랑에 취항하는 등 동남아/동북아 노선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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