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택 전·월세 거래 가운데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처음으로 40%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전국 전·월세 거래는 146만6000여건으로 지난해 대비 6.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월세 거래는 41%를 기록했다.
국토부는 전·월세 시장에서 월세로의 전환이 지속되고 있고, 월세 소득공제 확대에 따른 확정일자 신고 증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송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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