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스타챔피언십 성료…‘루키’ 임희정 우승 쾌거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성료…‘루키’ 임희정 우승 쾌거
  • 곽민구 기자
  • 승인 2019.10.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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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금융그룹 제공)
(사진=KB금융그룹 제공)

[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주관하는 ‘2019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이 성료됐다.

박인비, 전인지(이상 KB금융그룹), 최혜진(롯데), 이다연(메디힐) 등 국내외를 아우르는 여자 골퍼들이 총 출동해 큰 관심을 모은 스타챔피언십은 지난 20일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클럽에서 끝을 맺었다. 이번 대회의 우승자는 ‘루키’ 임희정(한화큐셀)이었다.

임희정은 20일 열린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기록하는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 박민지(NH투자증권), 이다연 등 쟁쟁한 언니들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올 시즌 루키 임희정은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우승으로 시즌 3승을 기록, 지난 2015년 백규정 이후 5년 만에 신인으로 3승을 거두는 쾌거를 거뒀다. 또 이날 우승으로 신인상 포인트 310점을 추가, 시즌 합계 2160점으로 1위와의 격차를 좁히며 신인상의 가능성을 한껏 높였다.

임희정은 “올해는 2승으로 만족하려 했는데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3승을 기록해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은 올해 3만 명의 갤러리가 방문해 골프장을 가득 메웠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푸르른 녹음을 노랑 모자와 우산으로 단풍처럼 수놓은 갤러리들의 모습은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현장을 수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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