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의 지속적인 재 출시 요구에 1년 9개월 만에 다시 선봬
[데일리포스트=황선영기자] 롯데제과가 작년 3월 생산을 중단한 ‘갸또(gateau)’를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재 출시 요구에 1년 9개월 만에 다시 선보이기로 결정했다.
‘갸또 치즈케이크’는 기존의 제품 특징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치즈 풍미를 더하고 바삭하고 고소한 화이트 크럼블을 토핑하는 등 새로움을 더했다. 디자인도 빨간색을 메인 컬러로 사용하면서 고풍스러운 느낌의 로고체를 사용하는 등 변화를 주어 기존 ‘갸또’와 차별화 했다. 가격(권장소비자가 기준)은 기존과 같은 3,600원이다.
한편 ‘갸또’는 2011년 3월 출시되자마자 한 달 만에 20억원을 판매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이듬해에는 연간 20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프랑스어로 '과자, 케이크' 등을 의미하는 ‘갸또’는 부드럽고 달콤한 프랑스풍의 정통 디저트 케이크를 표방, 커피를 즐겨 찾는 젊은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를 모았다.
롯데제과는 향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갸또 치즈케이크’를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 롯데제과, 아이스디저트 ‘앙빠빠샌드’ 출시
- 롯데제과, 봉화 어린이 초청…‘스위트피크닉’ 행사 개최
- 롯데, 하반기 SPEC태클-동계인턴십 전형 채용 진행 ‘접수 일정은?’
- 오뚜기, ‘오즈키친 미트류’ 3종 출시…“근사한 식사 가능”
- 농심 신라면건면, 출시 250일 만에 5천만봉 팔아치운 비결은?
- 롯데 ‘도리토스’, 2019년 판매고 100억 돌파…“AI 트렌드 예측 주효”
- 롯데제과 ‘닥터자일리톨버스’, 제주도서 무상 진료
- 롯데 가치창조문화 백서, "국제비즈니스대상 금상 수상"
- 롯데제과, 고단백의 ‘에스리턴 프로틴 브라우니바’ 출시
- 롯데제과, 빼빼로 수익금으로 ‘스위트홈’ 7호점 건립
황선영 기자
sunny@theDaily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