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황선영 기자] 아모레퍼시픽재단이 오는 24일 인문교양강좌 시리즈 ‘아시아의 美’가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첫 강의를 개최한다.

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강좌는 ‘아시아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아모레퍼시픽재단의 연구성과들을 대중과 소통하고자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첫 번째 강좌는 ‘인도, 아름다움은 신과 같이’를 주제로 이옥순 사단법인 인도연구원 원장의 특강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이 연구원의 특강에서는 인도 고유의 문화를 통해 인도가 정의하는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조명하며 인도와 다른 아시아, 서구 사이의 미(美)적 이상형의 공통점과 차별점을 살펴본다.

‘아시아의 美’ 두 번째 강좌는 내달 29일 ‘동아시아의 아름다운 스승, 공자’를 주제로 송희경 고려대학교 디자인조형학부 초빙교수의 특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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