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프렌즈 크리에이터' 통해 커스터마이징 패션 아이템 제작 가능
개성과 취향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 감성 저격

라인프렌즈가 19일 새롭게 전격 런칭한 온라인 커스터마이징 패션 플랫폼 ‘라인프렌즈 크리에이터’
라인프렌즈가 19일 새롭게 전격 런칭한 온라인 커스터마이징 패션 플랫폼 ‘라인프렌즈 크리에이터’

[데일리포스트=정태섭 기자] 라인프렌즈는 19일 소비자가 자신만의 패션 아이템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온라인 커스터마이징 패션 플랫폼 '라인프렌즈 크리에이터'를 유럽을 제외한 글로벌 전역에 런칭한다고 밝혔다.

라인프렌즈 크리에이터는 스스로의 개성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들의 니즈를 반영해 라인프렌즈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온라인 패션 플랫폼이다.

라인프렌즈 크리에이터는 오리지널 캐릭터 라인업 '브라운앤프렌즈'과 인기 캐릭터 'BT21' 등 자사의 캐릭터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다양한 테마의 아트워크를 제공, 자신의 개성과 취향을 손쉽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또 티셔츠와 맨투맨, 후디, 캔버스 백, 휴대폰 케이스 등 패션 아이템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OOTD(Outfit of the Day)', '데일리룩', '기분코디' 등 다양한 패션 컨셉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제작 방법은 간단하다. 의류나 패션잡화 등 원하는 제품 카테고리를 선택한 후, 컬러와 소재, 디자인 패턴 및 캐릭터 아트워크 등을 각자의 취향에 맞게 고르거나 전문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제품을 그대로 선택할 수도 있다. 특히 선택한 아트워크를 기본형, 스티커, 일러스트 등 다양한 테마로 제공, 아트워크 크기부터 제품 내 배치, 다른 아트워크의 조합까지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올해 4월 공개한 BT21의 가족 및 친구, 라이벌, 과거와 미래 등 새로운 세계관 'BT21 UNIVERSE'의 새 캐릭터들도 이 플랫폼에서 처음 제품으로 구현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오피스', '스포츠' 등 상황별 테마나 BT21 베이비 휴대폰 케이스 등도 라인프렌즈 크리에이터에서 최초 공개된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라인프렌즈 크리에이터를 통해 공개되는 위트와 개성 넘치는 아트워크를 활용해 기분에 따라 자신의 취향과 일상을 표현할 수 있는 트렌디한 코디를 완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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