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해외진출에 필요한 금융(자금 조달을 위한 투자금 유치, 증자, 대출 등) 및 비금융(회계, 재무, 세무, 특허, 법률 자문 등) 서비스 지원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이를 위해 KB국민은행과 KB증권, KB인베스트먼트 등 KB금융그룹의 3개 계열사가 함께 참여한다.
유망 ‘스타트업’에게는 금융 우대지원, 투자 검토, 기업컨설팅 서비스 등이 제공되고 또한 KB굿잡을 통한 우수인재 매칭 지원과 함께 한국무역협회와 공동 개최하는 Demo Day, 해외 진출 교육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유망 ‘스타트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 나갈 핵심 기업이다”며, “양사간의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과 상생의 생태계를 만들어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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