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네트워크 기반의 AI, IoT 등 다양한 정보통신기술 적용키로
스마트 수질 모니터링 서비스 및 지능형 CCTV 기반 행동 감지 솔루션 등 실증

[데일리포스트=김정은기자] LG유플러스는 대명티피앤이·대명호텔앤리조트·홍천군과 비발디파크에 '5세대(5G) 이동통신 기반 친환경 스마트 리조트·테마파크·관광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스마트 리조트·테마파크에는 LG유플러스 5G 네트워크와 에릭슨LG 사물인터넷80(IoT)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 △IoT △에너지 절감 △자율주행 서비스가 적용된다.

LG유플러스는 강원도 홍천군 비발디파크에서 스마트 수질 모니터링 서비스·지능형 CCTV 익사방지 서비스·지능형 CCTV 스키어 이상행동 감지 서비스 등을 실증한다.

이 외에도 △IoT 태양광압축 쓰레기통 △스마트 위치 추적 서비스 △IoT헬맷 △LTE48 무전' △스마트 체크인·체크아웃 등 서비스가 현장에 구축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 발굴, 대명그룹이 추진하는 신규 사업장에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현준용 LG유플러스 IoT·AI부문장(전무)은 “대명그룹, 홍천군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앞선 5G 네트워크, AI, IoT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비발디파크 관광객 연 450만명에게 홍천군의 지역상권을 연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더불어 협약에 참가한 모든 회사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지역자원 연계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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