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정태섭 인턴기자] 지난 2013년부터 6년째 걸쳐 미스코리아 본선 수상자들과 함께 저소득층 대상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GS건설이 올해도 저소득층 가정 1000여곳과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GS건설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엘리시안 러닝센터에서 미스코리아들과 함께 김장김치 봉사활동 행사를 진행하고 저소득층 가정 1004 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지난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꾸준히 김장김치 나눔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GS건설은 올해 미스코리안 진을 비롯한 본선 수상자 5명과 회사 임직원 및 가족 등 130명과 함께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함께 했다.

참여자들은 조를 나눠 김치 속을 버무리는 것부터 포장까지 과정을 성실히 수행하며 정성스레 담근 김치를 저소득층 가정 1004가구에 20kg씩 배송했으며 아울러 지역아동센터 3곳에도 750kg 상당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2018 미스코리아 진 김수민 양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GS건설 임직원들과 함께 해 뜻 깊었다.”며 “이런 행사가 많이 확산돼 우리사회가 이웃을 보는 시선이 보다 따뜻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