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정태섭 인턴기자] 쌍용건설은 광주 광산구 우산동 1343-6번지 일대에서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을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76~84㎡ 지하 1층, 지상 14~17층 13개 동 총 764가구 규모이며, 지역주택조합으로 모집한 592가구를 제외한 172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프리미엄 단지로 유명한 광주 봉선동, 용봉동, 금호동 쌍용예가 성공에 이어 쌍용건설이 12년 만에 광주에서 공급하는 이 단지는 상무/수완지구, 하남산업단지, KTX/SRT 광주송정역, 광주공항 등을 차량으로 약 10분대에 이용할 수 있다.

또 무진대로와 제2순환로, 무안광주고속도로를 이용, 광주 전역으로 이동하기도 수월하다. 송우초교, 광산중 등의 교육시설과 이마트, 롯데시네마, 매가박스 등 다양한 생활문화시설도 가깝다.

이 아파트는 판상형 4베이(84㎡) 또는 3.5베이(76㎡) 설계와 전 세대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효과와조망권을 극대화했다.

전 가구 최상층에는 다락방을 제공하고 필로티 구조의 판상형 2층에는 테라스와 탑상형 1층에 개인정원을 제공하는 등 차별화한 설계를 도입하고 일부 가구는 영산강 조망도 가능하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이달 말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 예정으로 유주택자들이 청약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광주에서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내 집 마련을 노리는 실수요자들 중심으로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은 3.3㎡당 평균 분양가 1100만원 선이며 게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가 가능하며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744-17번지에서 개관하며 오는 2020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문의:062-31-7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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