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정태섭인턴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액션 RPG ‘레이븐’에 신규 대전콘텐츠 ‘격전지’ 등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격전지’는 동시에 최대 6인까지 함께 전투를 진행할 수 있는 실시간 전투 콘텐츠로 80레벨 달성, 불굴의 투기장 참여 등 ‘격전지 여정’ 미션을 모두 완료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격전지에서 상대를 킬 하거나 맵 곳곳에 있는 헬스톤을 파괴하고 획득한 명예 포인트로 계급이 나눠지며, 계급 단계에 따라 전투에 필요한 추가 능력치가 부여된다. 격전지는 주간 단위로 진행되며 랭킹 보상으로 토파즈를 차등 지급한다.

이와 함께 대전 콘텐츠 플레이를 통해 쌓은 포인트로 매일 유용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휘장 시스템을 추가하고 레이븐 각성 최대 레벨을 10에서 15레벨로 확장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에 접속만 해도 각성석, 크리스탈, 옵션 변환석 등 매일 다른 보상을 지급하는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오는 28일까지 이벤트 기간 동안 지정된 업적을 달성하면 업적에 따라 각성석, 체력 물약, 탐험의 비약 등의 아이템을 지급한다.

'레이븐'은 고품질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 최고 수준의 액션성을 겸비한 블록버스터급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로 2015년 3월 12일 출시 이후 5일 만에 양대 마켓 최고매출 1위 석권, 40일만에 일일사용자수(DAU) 100만 명 돌파,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등 모바일 RPG의 새 역사를 써내려 온 대한민국 대표 모바일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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