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정태섭 인턴기자] 포스코건설이 내달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2구역 재개발 지역에서 ‘더샵 파크에비뉴’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5개동 420가구 규모로 공급되며 일반 분양 물량은 317가구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39㎡ 45가구, 59㎡ 52가구, 84㎡ 200가구, 97㎡ 20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단지 인근에 북한산 국립공원과 북한산 둘레길, 여의도공원 3배 크기의 직동공원과 같은 녹지공간과 접하며, 생태하천으로 복원을 마친 백석천이 아파트 단지를 끼고 흐르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이 장점이다.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호원IC가 차량으로 10분 거리여서 서울과 수도권 주요지역 진입이 용이하다.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에는 서울 청량리, 삼성동 등을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현재 예비 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의정부는 입주 10년이 넘은 노후 단지가 90% 이상이어서 새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곳”이라며 “지난해 포스코건설이 의정부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장암 더샵의 성공적 분양으로 후속 공급 물량에 대한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의정부 더샵 파크에비뉴가 들어서는 의정부는 청약 비조정지역이며 청약통장 가입 이후 1년이면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분양 이후 6개월이며 전매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일원에 개관된다. 문의:1522-6713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