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정태섭 인턴기자] KB금융그룹이 대한산업안전협회와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과 윤양배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가 체결한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사회 공유가치 창출에 관한 협력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한 건축물 점검 및 진단에 관한 협력 등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최근 산업안전이 경제 사회를 넘어 전 국가적으로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양사간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튼튼한 사회를 구현토록 KB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안전 분야에서 오랜기간 축적된 대한산업안전협회의 노하우를 활용해 안전에 대한 대중의 인식 개선 활동과 더불어 그룹 내 시설물 안전 점검과 임직원 대상 교육 등에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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