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정태섭 인턴기자] KEB하나은행이 ‘2018 외국인투자 유공자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과 개인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동시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주관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는 매년 외국인투자유치를 통해 고용창출과 수출증대 등 국내 경제에 기여한 외투기업 및 투자유치 유관기관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외국인투자유치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6년 연속 개인부문 표창을 수상하고 있는 하나은행은 올해 단체 부문에서도 대통령 표창까지 수상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외국인투자유치 금융기관의 명성을 이었다.

하나은행은 지난 1999년 국내은행 최초로 외국인 전담 투자센터를 신설한 이후 명동과 강남, 부산, 제주 등 전국 4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은행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어플에도 다국어 지원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뿐 만 아니라 외국인 및 외투법인 대상 특화 금융상품을 출시 중이며 외국인투자간 소통을 위해 외국인 직원 채용과 146개 해외네트워크를 활용한 외국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면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KEB하나은행 박지환 기업영업그룹 전무는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전문은행의 위상에 걸맞는 수준 높은 서비스로 시장 선도와 함께 고객들의 성원에도 보답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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