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정태섭 인턴기자] 에너지 절약사업을 선도하고 나선 라온닉스가 대전 대덕구 소재 대전산업용재 유통상가단지에 충남지사를 개소하고 충청권 시장 확대에 나섰다.

라온닉스는 지난 2015년 순간 발열체를 활용한 에너지 절약사업 신기술을 개발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순간 발열체를 적용한 순간 온수기와 동파 방지기, 해수전용 온수기, 냉난방 스코 시스템을 주력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라온닉스는 이날 신설한 충남지사 외에도 대전과 세종, 서산 등 충남권을 공략할 10개 대리점을 연말까지 추가 개설하고 주력 제품인 전기보일러와 전기 순간 온수기, 전기 온풍기 등을 충청권역에 본격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박산 라온닉스 대표는 “충남지역 판매를 통해 전국 영업망 구축에 한발 더 나아갈 것”이라며 “충남권 소비자들이 고효율 난방기기를 손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오닉스 박산 대푠느 오는 15일 사단법인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상임이사로 ‘2018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세계해외동포 기업인 평양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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